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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다~ 가고시마!

2009/01/13

지난 주 부산일보 취재 동행차 가고시마에 다녀왔습니다.

가고시마 요리가 너무 맛있어서 바로 2kg나 쪄버렸기 때문에, 다이어트 해야합니다 ㅠ.ㅠ

 

P1000318.JPGのサムネール画像  규슈 신칸센 "츠바메" 800계

 

후쿠오카(하카타역)에서 가고시마의 현관인 가고시마츄오역까지는 최단 2시간 12분!!!

후쿠오카에서 나가사키 2시간 소요되는 것에 비하면 정말 가깝죠~~

도착해서 찾은 곳은 가고시마 향토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さつま路(사츠마지)라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다.

가고시마의 명물로 말하자면, 흑돼지를 빼놓을 수 없겠죠?

소고기처럼 부드럽고 맛있는 흙돼지 샤브샤브 정식을 점심 메뉴로 택하였답니다.

 

kurobuta.jpgのサムネール画像 さつま路(사츠마지) 홈페이지 바로가기

입속에서 살살 녹는 샤브샤브를 먹고 나니, 기운이 불끈 솟습니다 ^^;;

 

다음은 시티뷰 버스를 타고 (1회 승차 180엔, 1일 승차 600엔) 시로야마 공원 전망대로 향합니다. 이 곳은 가고시마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보면서 킨코만과 사쿠라지마를 조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고시마에서는 조례로 높은 건물을 짓지 못하게 한다든가의 강제 조항은 없지만, 어느 곳에서나 사쿠라지마를 볼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며 건축을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가고시마 사람들의 사쿠라지마 사랑은 독특하다고 할 수 있겠죠?

 

P1000239.JPGのサムネール画像  마치 사쿠라지마가 도시 전체를 품고 있는 느낌이랄까...

  P1000241.JPGのサムネール画像  공원내에는 뚱뚱한 고양이들이 먹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다음 코스는 가마쿠라 시대부터 메이지 초년에 이르기 까지 약 700년간 남규슈를 통치해온 시마즈 가문 (島津家) 의 별장인 센강엔(仙厳園)으로 향합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사랑받은 NHK 대하드라마 아츠히메(篤姫) 의 인기가 해가 바뀌어도 식지 않았더군요.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센강엔 곳곳엔 몇화의 어느 장면을 이곳에서 촬영했음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저도 일본와서 처음으로 끝까지 본 대하드라마였답니다 ^^;;

 

senganen.jpgのサムネール画像

 

센강엔 곳곳에서는 지친 다리를 쉴 겸 말차와 화과자를 드실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정성스럽게 빚은 화과자의 단 맛이 말차의 쓴맛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P1000250.JPGのサムネール画像

 

가고시마의 역사를 이해하는 것 중 시마즈 가문의 28대 영주인 나리아키라 (斉彬)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라가 부유하면 사람과 자연은 하나가 된다" 는 주장 아래, 조선, 제철, 방적, 유리 산업, 인쇄, 전신, 의료, 복지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그러한 바탕이 있었기에 가고시마는 메이지 유신을 이끄는 사이고 다카모리, 오오쿠보 도시미치를 탄생 시켰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P1000251.JPGのサムネール画像 

수력 발전용 댐 (약 200년 전에 이미 전기를 사용하고 있었다! )

 

P1000244.JPGのサムネール画像     P1000252.JPGのサムネール画像

 

센강엔은 별칭으로 이소정원(磯庭園)이라고도 불립니다.

사계절 어느 계절에 가도 행사를 하고 있는데 겨울엔 "목단"을 전시 하고 있습니다.

센강엔 홈페이지 바로가기

 

하루 일정을 마치고 취재단은 검은모래찜질로 유명한 이브스키로 이동합니다~~~

제 2편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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