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고시마항에서 24시간 운항하는 페리를 타고 약 15분만에 도착하는 사쿠라지마~
가고시마의 심볼이기 때문에, 가고시마를 말하면서 사쿠라지마를 빼놓으면 단팥이 안든 붕어빵과도 같은 격입니다.
지금도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활화산섬이며, 1914년 대정(大正) 대폭발 이후에 섬 반대편에 위치한 오시마 반도와 육지로 연결 되었습니다.
먼저, 사쿠라지마 터미널에 내려서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하는 용암 나기사 공원 (溶岩なぎさ公園) 내에 위치한 족탕을 체험하러 갔습니다.
사실은 날씨가 "매우" 추웠는데 (가고시마까지 눈발이 흩날릴 정도로) 족탕 덕분인지 온몸까지 훈훈해지더라구요. 가고시마는 여기저기 무료 족탕을 갖추고 있는데, 가고시마 여행시에는 수건을 늘 들고 다녀야 할 것 같아요. 언제 어디서나 족탕을 체험 할 수 있게 ^^;;
사쿠라지마를 구성하는 북악과 남악의 두 활화산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유노히라 전망소(湯平展望所)를 관광한 후, 일찌감치 호텔로 갔습니다.
위.풍.당.당! 사쿠라지마
사쿠라지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이 호텔에 있습니다~
호텔 자체는 보통 일반적인 일본 호텔이지만, 바다를 끼고 있는 평범을 거부한 노천탕~!!
잠시 후 개봉 하겠습니다 ^^*
먼저 방과 식사를 보여드리자면,
깔끔한 다다미방과 베란다에서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을 완비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미 느끼신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이번 편에 사용한 사진들은 부산일보 사진부 정차장님이 무료로 제공해 주신 사진입니다. 땟갈이 틀리지요? ^^;;
담백하고 정갈한 카이세키 요리 / 호텔 오리지널 브랜드 소주 "류진노사토"
그리고,, 아까부터 계속 뜸을 들여왔던 후루사토관광호텔의 노천탕을 공개하겠습니다.
이 호텔의 노천탕은 단순한 온천이 아니라, 일종의 신사(神社)라고 합니다. 노천탕 옆에 큰 나무를 모시고 있습니다. 신 앞에선 벗은 채 들어갈 수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어린아이라고 하더라도) 유카타를 입어야 합니다.
유카타에는 왠지??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신도와 불교가 복잡하게 엉켜있는 것 같습니다. 신으로 모신다는 나무도 복잡하게 엉켜있구요 ^^;;
몽환적 분위기의 노천탕
나트륨천이기 때문에 물이 부드럽고, 위장장애, 신경통, 요통, 치질 ㅋ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사쿠라지마엔 아주 큰 것과 아주 작은 것이 있는데 둘 다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입니다.
사람 얼굴보다 훨씬 크고, 무거운 것은 30킬로도 넘는다는 "사쿠라지마 무" 와 금귤이 아닌 小귤이라고 불리는 "사쿠라지마 귤" 입니다.
센강엔 내 화분의 "사쿠라지마 무" / 식사 후 방에 돌아오니 "사쿠라지마 소귤" 서비스
사쿠라지마는 언젠가 폭발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안함을 앉고 살아가는 게 아니라,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본 내에서도 정이 끈끈하기로 유명한 가고시마~
인천-가고시마는 대한항공편을 통해서 더 가까이 느끼실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인천-가고시마 주 3회 취항- 수,금,일)
부산 및 경남지역 분들은 하카타역에서 JR 규슈신칸센으로 2시간 12분~~~
thanks to... JR九州, 鹿児島観光連盟、 鹿児島市役所観光課、指宿市役所観光課、仙厳園、白水館、砂蒸し会館「砂楽」、フラワーパークかごしま、唐船峡そうめん流し、ふるさと観光ホテル 釜山日報取材のご協力、どう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여러분의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