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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에서 리후레쉬~

2009/03/19

3월 초에 동생들이 후쿠오카에 놀러왔습니다. 후쿠오카도 좋지만,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재충전을 하고 싶어서 아소까지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에서 2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의외로 가까운 아소 ^^

사진을 찍기위해 처음으로 차에서 내린 곳은 "쿠사센리 뷰 포인트" 입니다.

 

P1000721.JPGのサムネール画像 

 

이 봉우리가 "코메즈카"(米塚)고요. 쌀을 쌓아놓은 것 같다는 뜻의 이름입니다.  그 뒤편으로 펼쳐지는 산들이 외륜산(外輪山)이랍니다.  여름엔 새파란 녹색의 코메즈카를 보실 수 있답니다.

후쿠오카 날씨보다 약 -3도 정도 인 것 같아요. 그래서 여름엔 아소산 캠핑이 인기인가 봅니다.

다시 차를 타고 아소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나카다케"(中岳) 분화구로 향합니다. 지금도 활동중인 활화산이기 때문에 날씨에 따라, 그리고 운에 따라 ^^;; 관람불가 일 때도 있답니다. 오늘은 동생들이 럭키! 하게도 적당한 연기를 내뿜는 분화구를 볼 수 있었습니다~~

 

P1060643.JPGのサムネール画像    P1060644.JPGのサムネール画像 

P1060653.JPGのサムネール画像 우리 아소 갔다~!! 라고 자랑하기 위한 기념촬영 ^^

 

나카다케 분화구 까지 가는 방법은 세가지 있습니다.

1. 입구 주차장에서 로프웨이를 타고 간다. (편도 600엔, 왕복 1000엔)

2. 자가용을 이용해서 간다. (유료도로비 560엔, 주차장은 무료)

3. 트랙킹 삼아 걸어서 간다. (편도 3,40분 예상)

 

저희는 만 2살된 아이에게 로프웨이를 체험시켜주기 위해 로프웨이를 이용했습니다. 사실은,, 자가용으로 분화구까지 올라가는지 몰랐어요 ^^;; 꽤 비싼 체험이었네요...... 렌트카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아소산도 식후경" 

미리 검색해둔 온천으로 가는 도중에 점심을 하기 위해 다시 차에 올라탔습니다. 동생들과 아이는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며 아소의 풍경에 감동을 하고 있었지요. 아소는 언제와도 참 기분이 좋아요 *^^*   

 

P1060664.JPGのサムネール画像    P1060665.JPGのサムネール画像

차로 30분쯤 달려서 구마모토 다카모리 전통요리 "덴가쿠"(田楽)를 하는 "오쿠아소"(奥阿蘇)를 만났어요. "카야부키야네" 라고 하는 억새로 이은 지붕이 인상적인, 정말 시골에 온 느낌을 팍팍 느끼게 해주는 곳이었지요~

 

dengaku.jpg  

 

분위기 참 좋죠?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골풍경......

 

dengaku2.jpg

메뉴는,

왼쪽 위 사진에 있는 "덴가쿠"(田楽)는 일본 시골 요리 중 하나로 두부, 곤약, 토란, 송어를 끼워 미소(된장)을 발라서 구워 먹는 요리 (1790엔) , 오른쪽 위 사진은 구마모토 브랜드 쇠고기인 "아카우시"(あか牛)를 용암 판에 구워 먹는 요리 (2300엔), 왼쪽 아래 사진은 그 유명한 바사시(말고기 회), 마지막으로 오른쪽 아래 사진은 신랑이 좋아하는 "타카나 챠항" (갓 볶음밥) 을 시켜서 나눠 먹었답니다. 볶음밥을 빼고는 각 식사에 밥과 된장국, 간단한 절임, 두부요리가 셋트로 나옵니다.

아소를 바라보며 천천히 즐기는 점심식사... 이것이 진정한 로하스(LOHAS)? ㅎㅎ

오쿠아소 홈페이지 (일본어)

오쿠아소(奥阿蘇)  
熊本県阿蘇郡南阿蘇村両併2408-5 <高森バイパス沿い>
TEL:(0967)62-3228

 

2시간 반에 걸쳐 식사를 하다가, 이렇게 세월아 내월아 할 때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온천도 해야하고 다시 후쿠오카로 돌아가야 하니까요 ^^;;

그런데, 그런데,, 이번에 너무 좋은 온천을 발견했지 뭡니까??!!

조용하고 정갈한 느낌의 "쯔키마와리 온천관" (月廻り温泉館)

쭉쭉 뻗은 삼나무숲 뒤편으로 온천관이 자리하고, 노천탕에서는 아소오악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P1000618.JPGのサムネール画像    P1000623.JPGのサムネール画像

 

온천안에서 아소오악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일상의 피곤함이 눈 녹 듯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새로운 힘을 얻지요. 여행은 핸드폰을 충전하듯, 배터리를 가득 채우는 느낌에요...

다음엔 좀 일찍와서 온천을 느긋히 즐겨야겠어요. 저 주차장 오른편으로는 큰 공원이 있어요. 아이랑 공놀이, 뜀박질 실컷 할 수 있는 곳이에요 ^^

 

P1000621.JPGのサムネール画像  

 

츠키마와리 온천관 홈페이지   (일본어) 온천내 사진은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세요~!!

温泉館)0967-62-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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