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지금 저멀리 한국이 보인다는 전설의 기리시마산 정상 "한국악" 에 와 있습니다.
하늘이 맑고 바람도 시원하고 너무 기분이 좋아서 주책없이 셀카로 인사드립니다 ^^ "
트랙킹 팸트립의 둘째날...
일본 100명산의 하나인 가고시마현에 위치한 기리시마산(霧島山)을 올랐습니다.
먼저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빼놓을 수 없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줍니다.
지금 기리시마에는 철쭉이 장관을 이루고 있답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사진 찍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
기리시마산은 화산폭발에 의해 생긴 산입니다. 그래서 제주도의 한라산과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해요. 단, 기리시마산은 휴화산이 아닌, 지금도 활동중인 활화산입니다.
그래서 곳곳에 화산 분화구가 있고, 칼데라 호수가 있어서 산행중에도 "와~ 와~" 감탄사를 연발 하게 됩니다.
한국악(韓國岳 / 가라쿠니다케)은 기리시마산의 정상으로서, 지명의 유래는 "그곳에 가면 한국(가야)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한테는 너무나 친근한 지명이지요.
에비노고원에서 시작한 트랙킹 코스로 1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한국악은 뒷 쪽으로 직경 900미터, 깊이 280미터의 큰 화구가 있고, 앞쪽으로는 오나미이케라는 칼데라호가 있습니다.
지천으로 피어있는 철쭉(미야마 키리시마) 숨은 "사람" 찾기 ^^;;
제일 먼저 찾아서 댓글을 남겨주신 분께는...
규슈관광추진기구 오리지널 부채를 보내드리겠습니다~ ㅎㅎ
가라쿠니다케(韓国岳)에서 시시코다케 (獅子戸岳)로 가는 길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세정 곽원주 선생님이 식사전에 먼저 기리시마 산신께 예를 올려야 한다고 하셔서 저희 기타지마 차장님이 한 잔 올렸습니다.
"저희 팸투어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그리고, 호텔에서 준비해준 도시락~
K투어의 이대리님이 도시락을 차에 놓고 오셔서 피같은 주먹밥을 나눠야 했습니다만,,
지나고 나면 모든 일들이 아름다운 추억이네요 ^^*
시시코다케(獅子戸岳)에서 신모에다케(新燃岳)로 가는 길에 멋진 바위를 만났습니다.
사자 모양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 같이 계셨던 세정 곽원주 선생님이 "안토니우스" 같다고 하셔서 모두들 끄덕끄덕... 일본인 네이쳐 가이드님도 앞으로는 손님들에게 그렇게 안내를 하시겠다고 하셨어요 ^^*
그런데, 신기한 것은 밑에서 바라다 봤을 때 저 바위가 두 개로 갈라져 있거든요. 그래서 곽선생님 또 한번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라고 해서 탄성을 지르게 만드셨지요~
마운틴 TV 김PD님, 리포터 곽선생님, 부산 나드리 산악회 정회장님
기리시마산은 종주는 에비노 고원(えびの高原)에서 시작하여 가라쿠니다케(韓国岳) - 시시코다케(獅子戸岳) - 신모에다케(新燃岳) - 나카다케(中岳) - 다카치호가와라(高千穂河原) - 다카치호미네(高千穂峰) 코스로 소요시간은 6시간 40분. 거리는 13.7키로 입니다.
저희는 시간관계상 다카치호미네는 생략하였습니다만, 그래서 다시와야 한다고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 산행을 위해 오이타현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또 올께요~ 그 자리에 꼼짝말고 있으셔야해요~~!! "
여러분의 코멘트
가방이 무거울거 같아서 다 빼버리다 보니까 도시락까지...ㅜㅜ 그래도 난 우리 누님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정답은 이유미씨! 부채말고 쏘주보내줘여~ㅋ
이창욱 대리님
공식적인 홈페이지에서 누님이라뇨?! ^^;;
다음에 제가 가고시마 소주로 대령하겠습니다!! 대신 다음날 같이 소보산 가요 *^^*
역시 트레킹은 큐슈가 최고에요 !!!
너무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규슈는 트렉킹 전문 코스와 지도 제작등을 PR 하기 위해 더욱 분발 하겠습니다. 정호일 과장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께요 ^^
이유미 선생님!
그동안 중국과 일본을 다녀오느라 너무바빠서 이제서야 글을 보았습니다.
지나번 규수 트레킹여행은 너무 멋있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였습니다.
트레킹코스 중간 중간에 지형안내도와 설명문이 없어 약간은 아쉬웠습니다.
서울 나오실때는 꼭 연락 주십시요.
그럼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요
곽원주 선생님
규슈의 산 그림 기대하고 있습니다 ^^*
트레킹 코스 안내가 부실 해서 죄송합니다. 지도와 설명등을 정비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코멘트 감사합니다~~!!
이유미선생님의 허락도 없이
윗 글들을 복사하여 제 까페에 올려 놓았습니다. 규슈관광기구 홍보차원에서 말입니다. 괜찬으시죠?!
곽원주 선생님~ 그럼요 괜찮습니다 ^^
그리고, 그냥 유미씨~ 라고 불러주세요~!!
이유미님 잘지내시죠....*^^*
이곳 한국에도 장마가 시작이되여,어제 이곳 부산에도 300mm가 넘게 많은비가 내렸답니다
지난번 한국에 들어왔을때 일때문에 울산에있어 뵙지못해 서운했습니다...
이유미님께서 보내주신 메일 잘받아 보았습니다,그때 같이 땀흘리며 같이산행한 그사람들이 보고싶어지네요...*^^*
저도 이곳 부산에서 산악회 회장님들을 모시고 그곳소개을 위해 kja투어와 작업중입니다
만약에 성사가 되며는 많은 산악인들이 규슈를 찾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정석찬 회장님
지난번엔 제가 연락을 제대로 못드려서 죄송했습니다. 부산에 자주 가니까요, 다음엔 꼭 뵈었으면 합니다. 저도 함께 고생한 일행분들 생각이 많이 난답니다. 산악회 회장님들과 다시 오실 때 꼭 연락 주세요~ 함께 산행은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공항(항구)에서 열렬히 환영하겠습니다!!!
으흐흐.. 피같은 주먹밥을 나누어 먹었다 라는 말이 특히 기억에 남는군요~ 다음에는 유명 산악인을 초청해서 홍보해보는건 어떨까요?
혜리무님
도시락을 나눠야 했던 분이 여행사 분이 아니라 동생이었다면 아마 살인(?) 났을지도 몰라요 ^^;; 유명산악인과의 산행..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이곳에 들려 지난 추억을 되새김질을 합니다,기리시마에 다녀 온지도 10개월이 지났네요,이유미씨 질지내시죠.....*^^*
가라쿠니다케랑 소보산,아소산이 눈앞에서 아롱거리네요 다시금 옛생각을 하면서 걷고 싶네요....
정석찬 회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기리시마산 정말 예뻤죠~!! 저도 아소산, 소보산 다 좋았지만, 가라쿠니다케 산철쭉이 그립네요~ 다시 한번 또 가야죠 ^^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나번 후꾸지야마 .구주산 등산안내인으로 다녀왔습니다
김형덕님
규슈 명산에 대한 깊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규슈의 산에 많이 찾아와 주세요 ^^
이유미씨잘지내시죠,벌써 기리시마 연산에갔다 온지도 2년이 다 돼여가네요....
그 동안 많은 일들이 벌여졌네요,신모에다케 화산폭발이며,일본 동북부 지역의 지진과 큭 쓰나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것이 마음이아프네요,그롷지만 시간이지나면 모든것이 제자리로 돌아갈것입니다,그때까지화이팅 하시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