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일요일, 구마모토현 야마토쵸에서 열린 핫사쿠 마츠리(八朔祭)에 다녀왔습니다.
핫사쿠 마츠리는, 1758년 밭의 신에게 감사하고, 수확의 시기로 가늠하는 핫사쿠(八朔 / 음력 8월 1일)의 날에 시작된 축제 입니다.
풍작을 기원하는 마츠리로서, 대대에 전해져 지금은 9월 첫째주 토요일, 일요일에 개최되는 야마토의 대표적인 전통 예능입니다.
대형의 조형물은 대나무, 삼나무, 갈대, 솔방울 등의 자연 소재를 사용하여, 각 연합들이 기술을 경쟁하여 만든 것으로서, 그 해의 풍자와 서민의 기원 등을 멋지게 표현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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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에서 봐도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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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방지를 주장하는 북극곰,, 뭔가 울부짖는 듯한 표정! 이 압권입니다.
이건, "악행금지" 라고 쓰여있는데, 일본판 "금융사기" 금지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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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츠쥰쿄(通潤橋)를 감고 있는 용!!
자연의 재료만으로 어떻게 이렇게 세밀하게 수염 하나 하나까지 만들었을까요??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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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Sonoki
각각의 조형물들을 구경 하는 것으로도 시간이 금방 지나가요~
핫사쿠 마츠리의 회장이 위치한 야마토쵸(山都町) 는 아소와 다카치호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 다음 관광지로 가기에도 적합하답니다.
내년 이 시기에 구마모토 여행을 하신다면 자연 소재로 만든 조형물이 압권인 핫사쿠 마츠리도 여행 일정에 꼭 넣어보세요 ^^
*핫사쿠 마츠리 개최 일시*
9월 첫째주 토, 일요일
*개최 장소*
구마모토현 카미마시키군 야마토쵸 하마마치 상점가 일대
(熊本県上益城都山都町浜町商店街一帯)
*교통안내*
●버스 - 구마모토 교통센터에서 약 1시간 25분
●자동차 - 미후네(御船) 인터체인지까지 약 1시간 15분, 국도 445호로 약 45분
자세한 내용은 야마토쵸의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작년에 출전한 조형물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코멘트
구마모토현 남부에 있는 마을이네요... 한번도 가본적 없는...
위치상으로 보면 엄청 시골마을 같은데, 이런 마츠리 행사가 있는걸 보면 참 대단합니다..
야마토쵸의 위치는 츠쥰쿄 근처, 다카치호 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저도 이런 시골 마을에서 이렇게 성대한 마츠리가 열릴 거라고는 상상도 못해봤어요 ^^;;
농번기에도 짬짬이 작품활동을 해서 만드셨다고 하니까, 바쁘다고 핑계만 대는 제 자신이 매우 부끄러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