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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키 천주당 (빨간벽돌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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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GAS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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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키 천주당 (빨간벽돌 성당)

1873년에 금교령이 해제된 후, 프랑스인 선교사 후레노와 마루만 신부가 고토(五島)를 방문해 선교를 시작하였다. 1880년에 파리외방전교회 마르만(Joseph Marmand)신부가 바다를 면해 있는 도오자키(堂崎)에 가(假)성당을 세웠다.이것이 최초의 천주당으로 고토카톨릭의 총본산이라고 불릴만하다.
그 뒤에 페뤼(Albert Charles Arsène Pélu)신부가 부임하면서 가(假)성당은 적벽돌로 본격적인 고딕양식 성당으로 탈바꿈하였다. 도오자키(堂崎)의 목수 노하라 요키치(野原与吉)가 우두머리로서 건축공사를 진행하였다. 당시 연수 중이었던 테츠카와 요스케(鉄川与助)도 관여하였다고 한다.
도자키(堂崎)천주당은 일본26성인이자 고토(五島)출신의 요한 고토(五島)에게 봉헌된 성당이며 제대 중앙에는 요한 고토를 비롯해서 일본26성인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프티쟝(Bernard Thadée Petitjean)신부가 마닐라에서 가지고 온 것이다. 고토(五島)열도 해변 가에 있는 성당들 중 많은 곳에서는 소라를 불어 미사 시간을 알렸다. 도오자키(堂崎)천주당 신자들도 소라의 소리를 들면 작은 배를 타고 왔다고 한다.

상세정보

소재지
〒853-0053 나가사키현 고토시 오쿠우라초2015
지역명
나가사키현
나가사키:고토・츠시마・이키
카테고리

역사와 유적에 접하고 싶다

교통 수단
후쿠에항(福江港)에서 차로 15분
정기 휴일
12월 30일~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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