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GAS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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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수 1014 회토루코라이스는 나가사키에서 탄생한 서민적인 양식 원픽 요리이다. 한 접시에 나폴리탄(스파게티), 돈가스, 필라프가 모두 담긴 요리로, 1955년에 만들어졌다고 하며, 발상지은 간코도오리의 레스토랑 <마루젠> 이었다는 설과 가지야마치에 있었던 <토루코>이였다는 설도 있다.
실제 이슬람교도인 터키에서는 돼지고기를 먹지 않아서 돈가스를 팔면서 <토루코>라고 이름을 지은 것 또한 희귀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외국인의 집단 거류지가 있었던 나가사키. 덕분에 외래 문물이 일찍부터 많이 유입되면서 다양한 퓨전음식들이 특히 발달하였다.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