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고시마를 대표하는 인물이라면…그렇죠, 사이고 돈! 사쓰마 번의 하급 관리였던 사이고 타카모리는, 사쓰마 번주인 시마즈 나리아키라의 눈에 띄어, 훗날 막부 타도 운동의 중심이 된 인물입니다. 먼저, 사이고 타카모리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가고시마 분위기를 만끽해 보세요! 촬영 포인트도 잘 준비되어 있으니까, 애견과 함께 하이~포즈!
가고시마에 인연이 있는 작가들을 소개하고 있는「가고시마 근대 문학관」. 저명한 작가들을 통해 가고시마의 매력에 접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또, 병설된 「가고시마 메르헨 관」에는 누구나 알고 있는 동화의 주인공들이 모두 모여 있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안뜰에 있는 태엽 시계도 잊지 말고 체크!
SUNQ 패스를 사용해 사쿠라지마 훼리에 탑승. 보통은 잘 타지 않는 훼리지만…이번 기회에 내친김에 사쿠라지마에 첫 상륙! 멀리서 본 사쿠라지마도 좋았지만, 조금씩 가깝게 다가오는 사쿠라지마는 매력 만점. 끝없이 이어진 넓은 바다와 큰 사쿠라지마를 바라보면서 여유 있는 약 15분간의 배 여행을 즐겨 보지 않으시겠어요?
사쿠라지마에 도착하면, 온종일 돌아다녀서 지친 다리를 쉬게 해 주세요. 용암 나기사 공원에는, 무려 전체 길이가 약 100m에 달하는 일본 최대급의 족탕이 있습니다! 족탕에 앉아 머리를 식히거나 잔디에 드러눕는 등… 조금 호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도 여유로운 여행이기 때문이죠. 웅대한 경치를 바라보고 있는 사이에, 피로도 단번에 날아가겠죠
가고시마 또 하나의 특산품인 소주를 맛보고 싶어서 양조장의 견학부터 시음까지, 소주의 이모저모를 배울 수 있는 「본격 소주 사쓰마 고쥬구라•GALLERIA HOMBO」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온 힘을 다해 장인정신으로 정갈하게 빚어낸 혼보 주조의 소주를 마음껏 만끽합시다. 물론 선물용으로 구입할 수도 있어요.
가고시마 거리를 대표하는 유명 관광지로부터 조금 떨어져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까지, 호화스럽게 즐긴 1일째. 언제나 멀리서만 보았던 사쿠라지마에도 상륙할 수 있어 대만족! 섬 안에서는 뜻밖에 재미있는 장소가 많이 있어 놀랐습니다. SUNQ 패스를 보여 주면 훼리 까지 탈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기리시마 산 중턱에 있는 무인역 「가레이가와역」. 건축 후 100년이 지난 목조 역사는, 정말이지 정취가 있고 그리움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대합실이나 홈에는 목제의 긴 의자가 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옛날 그대로…소중히 지켜지고 있는 역사임이 엿보여, 철도 팬이 아니어도 방문할 가치가 있는 장소입니다.
역 부근을 잠시 산책하여 배가 고파 올 때쯤, 마루오 온천 방면으로. 버스를 내리자마자 기리시마 온천 시장에는 특산품 판매뿐만 아니라 식사할 곳도 있습니다. 또 옥외에서는, 온천의 증기로 찐 온천 경단이나 고구마, 흑돼지 고기만두 등도 판매. 다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시장에서 잠시 쉬어가지 않겠습니까?
남규슈 최대의 신궁으로, 사카모토 료마도 신혼여행으로 방문한 장소. 주위의 초록색과 주홍색인 본당의 대비가 아름답고 격조 높은 분위기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사쿠라지마를 볼 수 있어 전망도 최고! 사카모토 료마가 여행했던 시대를 생각하며 천천히 산책해 보세요. 마음이 고요해지는 영적인 장소입니다.
기리시마 신궁 근처에 멋진 장소가 있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그 이름도 「미타라시의 폭포」. 낙차는 4m이고 소규모입니다만, 매우 풍치가 있는 폭포입니다. 이끼 낀 바위를 흐르는 모습은 너무 아름다워 한참을 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수량도 풍부해서 주위는 시원합니다. 버스 시간까지 한번 넋을 잃고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가고시마 공항 근처에 있는 「배럴 발레 프라하&겐」은 체코의 수도 프라하 거리풍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테마파크. 그렇지만, 가고시마에 있으니까…. 당연히 소주공장을 견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주 시음도 가능합니다. 카페에서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거나 선물을 구입하는 등, 마음껏 즐겨보세요!
2일째는 온천지에서 잠시 휴식. 천천히 차창밖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버스여행의 장점! 느긋하게 경치를 즐기면서 기리시마 주변을 돌아봤습니다. 평소에는 시간에 쫓기며 여행했습니다만 때로는 이렇게 여유로운 여행도 좋은 것 같네요! 폭포, 녹림, 족탕… 「휴식」스폿트로 가득 차 몸도 마음도 완전히 재충전됩니다.


로켓의 실물 크기 모형과 거대한 플라네타리움 돔이 특징인 「미야자키 과학기술관」. 최첨단의 과학기술에 근거하는 전시물이 많이 있어, 실제로 체감하면서 과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설입니다. 지름 27m의 플라네타리움은 세계 제3위의 크기를 자랑해, 어린이들 뿐만이 아니라 어른도 120%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은 미야자키의 일대 관광 명소가 된 「미야자키 현청」입니다만, 사실은 규슈에서 유일하게 전쟁 전부터 남아 있는 현청사. 전국에서 4번째로 오래되었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건물입니다. 화젯거리로도 거론되는 현대적인 건축물은 한 번 봐 둘 만한 가치가 있지요. 근처에 있는 「미야자키 물산관」에서는 미야자키만의 선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미야자키를 대표하는 음식이라고 하면, 치킨 난반이나 히야지루가 연상됩니다만…, 외부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지역 주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가마아게 우동 가게인「시게노이 (重乃井)」가 유명합니다. 직접 집에서 만든 수타면은 깊이가 있고 파와 튀김 가루가 들어간 달콤한 간장 소스에 잘 어울립니다. (사진은 표준량 600엔). 나가시마 감독을 비롯해 많은 스포츠 선수가 방문한다는 소문난 맛을, 꼭 한번 드셔 보세요!
녹나무나 소나무, 삼나무가 울창한 길을 걷다 보면, 안쪽으로 보이는 것이 「미야자키 신궁」. 일본 초대 천황인 진무 천황을 모시고 있는 신사라서일까. 엄숙한 분위기의 경내를 걷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경건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대로 무사히 여행이 끝나도록, 새삼스럽지만 여행의 안전을 빌어 봅시다.
미야자키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고지대의 헤이와다이 공원에는 토용(土俑) 정원이나 운동 광장, 레스토랑 등 즐길 시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70여 년 전에 만든 높이 37m의 평화의 탑은 압권! 도쿄 올림픽에서는 성화 릴레이의 기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푸른 하늘 아래에서 여유를 즐기며 여행의 추억을 되돌아 보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완전히 유명해진 미야자키 현을 완전정복한 3일째. 미야자키 시가지를 구석구석까지 버스로 대이동! 아직 별로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발굴하면서, 미야자키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SUNQ 패스 덕분에 3일간 한껏 즐기고, 이제 배도 부르고! 이번 여행에 후회 없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