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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 이용법

200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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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에 도착
료칸에 따라 역 또는 료칸이 지정한 장소까지 마중을 나오는 곳도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해 두자. 체크인까지 시간이 있다면 우선 료칸에 짐을 맡긴 다음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15:00경 료칸에 체크인
체 크인 시간은 료칸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5:00~16:00 사이가 일반적이다. 큐슈로를 통해 예약했음을 전하고 직원이 건네주는 용지에 필요사항을 기입한다. 이때 그 료칸의 규칙이나 저녁식사 등의 시간을 확인하고,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된다. 
 -저녁식사 시간 및 장소
 -온천(대온천탕) 이용가능 시간
 -대여제 온천탕이 있다면 예약과 요금 확인
 -다음날 아침식사 시간 등
열쇠를 받아 이제 객실로!!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
료 칸의 객실은 다타미가 깔린 일본식 방이 대부분. 방석과 낮은 탁자 등 일본의 전통적인 가구로 꾸며져 있다. 차 세트가 마련되어 있으므로 우선 천천히 휴식을 취하자. 료칸에 따라서는 직원이 직접 객실까지 안내해 준 다음 차를 준비해 주는 곳도 있다. 
저녁식사 전까지 료칸에서 시간을 보낸다면 유카타를 입고 온천으로 향하자
산 책을 나가는 것도 좋지만 료칸 내에서 시간을 보낸다면 온천욕을 만끽해 보자! 객실에 마련된 유카타(일본 전통의상)는 료칸 내에서 입으면 된다(일부 호텔 타입의 료칸에서는 객실 내에 한해서만 착용가능한 곳도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을). 겨울에는 긴 상의인 단젠이나 하오리 또는 짧은 상의인 한텐을 유카타 위에 입으면 따뜻하다. 유카타를 입었을 때는 일본식 샌들인 게타나 샌들을 신는 편이 잘 어울린다. 편안한 유카타 차림으로 천천히 온천을 만끽!


*18:00~ 즐거운 저녁식사
체 크인시 확인한 시간에 저녁식사가 마련된다. 별도의 식사실에 준비해 주는 경우와 객실로 직접 가져다 주는 경우가 있다. 저녁식사는 료칸에서 빼놓은 수 없는 즐거움 중의 하나! 대부분은 가이세키요리(일본식 풀코스요리) 스타일로 제공되며, 맛 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요리들이다. 즉, 그 료칸만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표현된 것이다. 메뉴는 계절에 따라 그 지역의 신선한 식재료로 구성된다. 나오는 요리의 가지수는 10가지 정도. 한접시 한접시 순서대로 요리를 내어주는 곳도 있으므로 뜨거운 것은 뜨거울 때 먹을 수 있도록 해준다. 메뉴 내용에 따라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직원에게 물어보면 된다. 식사 이외의 주류 및 쥬스 등의 음료는 별도 요금이 청구되며, 필요한 때에 주문하면 된다.


*저녁식사 이후:객실에서 쉬거나 온천욕을 즐기자
잠 자리에 들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으므로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대온천탕에서 온천욕을 하며 시간을 보내면 된다. 시골에 위치한 료칸은 조용한 곳이 많으므로 그 한적함을 즐길 수 있도록 주변 숙박객에 대한 예의를 지키자. 하지만 늦은 밤에도 입욕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료칸도 많으므로 숙박객으로서의 권리는 확실히 누리길!
료칸에서는 다타미 위에 이불을 까는 것이 일반적. 푹 자고 내일을 준비하자.
07:00전후 기상∼아침식사:편안한 아침을 맞으며
일 본에서는 '早起きは三文の得(이른 기상은 건강에 좋은 것은 물론 많은 이점이 있다)'고 한다. 아침 산책은 또다른 경치를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다. 그리고 아침에 즐기는 온천욕도 추천! 아침식사는 대개 7시~9시 사이이며, 아침식사에서도 각 료칸의 개성이 돋보인다. 아침식사도 몇그릇이나 먹고 싶어질 정도로 맛있다.
 


*10:00~11:00 체크아웃
체 크아웃은 상기의 시간이 일반적. 역 등 다음 이동을 위한 장소까지 송영서비스를 해주는 곳도 많으므로 료칸에 문의해 보자. 한국인 여행객뿐만 아니라 일본인 여행객도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료칸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다. 
 
*온천욕을 즐기는 기본 매너 
큐 슈에 있는 료칸의 대부분은 대형온천탕과 노천온천탕을 갖추고 있으며 개성있는 독특한 온천탕을 가진 곳도 많다. 온천욕이란 단순히 몸을 씻는 것만이 아니라 따뜻한 온천수로 피로를 풀기 위한 것이다. 이 코너에서는 매너를 통해 보다 즐겁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입욕시설에 들어가면 탈의실이 있다. 이곳에서 옷을 벗은 후, 옷을 넣어두는 바구니에 담아 두거나 선반 위에 둔다. 욕실에는 타월만 가지고 들어간다.
2. 탕 밖에서 간단히 몸을 씻는다. 비누는 탕 밖에서만 사용한다.
3. 탕에 들어간다. 실내탕과 노천탕이 각각 있는 곳도 많으므로 다양한 온천탕을 즐기며 피로를 풀자. 탕에 타월을 담그거나 몸에 타월을 두른 채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4. 입욕이 끝난 후에는 사용한 타월을 그대로 두지 말고 물기를 짜낸 후 지정된 곳에 두거나 객실로 가지고 간다. 사용한 바가지와 의자는 제자리에 돌려놓자.
5. 탕에서 나올 때는 탕의 물마개를 빼지 않도록 한다.
 
※ 상기의 유카타 사진을 제외한 모든 사진은 유후인의 '쓰에노쇼' 료칸. 1박2식/1인 17,800엔~. 세련되고 맛있는 요리와 여주인을 비롯한 직원들의 정성어린 서비스로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료칸입니다. '큐슈로'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3-2.gif위 자료는 큐슈로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원문은 http://www.kyushu.or.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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