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노토리이(銅ノ鳥居 ※토리이-신사 경내를 표시하는 일종의 출입문)에서 기념품 가게 거리가 이어선 거리를 빠져나와 돌계단을 오르면 호오베이덴(奉幣殿)이라는 신전에 도착한다.
・토리이(鳥居)와 호오베이덴(奉幣殿) 모두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이다.
・삼나무에서 적송이 두드러지면, 나마코바위(ナマコ岩)가 나오고 쇳줄을 타고 올라간다.
・삼나무 숲의 지그재그 길이 이어지며 이치노타케(一ノ岳) 전망대에 도착한다.
・더 오르면 히코산 신궁(英彦山神宮)의 중궁으로 나온다.
・이 곳은 히코산(英彦山) 5합목에 해당하며 주위는 삼나무가 많고, 일대는 천삼(千本杉)이라고도 불린다.
・치고오토시(稚子落し)를 지나면, 불법승의 도래지로 불리는 무스비 신사(産霊神社)가 있다.
・이 부근에서 너도밤나무 임대가 펼쳐지고 줄기가 예쁜 히코산 자작나무, 굴참나무, 단풍나무 등의 거목들이 머리위로 들어서면, 근처에 물뜨는 곳도 있고 쉬기 좋은 장소가 있다.
・광장의 오른편으로부터 일직선으로 급경사를 오르면 히코산 신궁(英彦山神宮)의 상궁(上宮)이 있는 나카다케(中岳)의 정상이다.
・상궁의 뒷편에는 등산시즌에만 열리는 매점이 있고, 등산객들의 휴게처가 되고 있다.
・전망이 트이면서 서쪽으로는 가쿠메키산(岳滅鬼山)이 눈앞에 펼쳐지고, 맑은 날에는 세후리산(脊振山)까지도 보이며, 동쪽으로는 이누가다케(犬ヶ岳), 유후・츠루미다케(由布・鶴見岳), 남쪽으로는 멀리 구쥬연산(九重連山)까지 보인다.
・나카다케에서 남쪽을 향해서 안부까지 내려가 다시 한번 오르면 미나미다케(南岳)이다.
・여기에는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전망대가 있고, 경치가 웅대하다.
・전망대에서 남쪽으로 급경사를 내려가면 오니삼나무(鬼杉)에서 호오베이덴(奉幣殿)방면, 네코노마루오(猫ノ丸尾)를 지나서 가쿠메키산(岳滅鬼山)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키타다케(北岳)로는 나카다케(中岳)까지 간 길을 돌아온다.
・나카다케(中岳)정상에서 북동쪽으로 급사면을 내려가야 하지만, 쇠사슬이 있어서 안심하며 걸을 수 있다.
・넓은 안부에 내려오면, 산죽에 둘러쌓인 임상식물에 너도밤나무와 같은 거목이 들어선 기분 좋은 산책로가 이어진다.
・키타다케(北岳)로의 능선을 한동안 오르면 키타다케 정상이다.
・키타다케(北岳)에서 급사면을 내려가는데, 중요한 곳에는 쇠사슬이 있다.
・신중하게 쇠사슬을 타고 내려가면, 자갈길이 나타나고 오른쪽으로 보운다이 전망소(望雲台展望所)로 가는 길이 갈린다. 모처럼 여기까지 왔으니까 가보는 것도 좋다.
・전망대에는 물뜨는 곳을 지나서 마른 계곡을 지나면 용암으로 만들어진 탑이 있고, 쇠사슬을 타고 오른다.
・탑 뒤편으로 나와 절벽을 가로질러 다시 좁고 긴 절벽 밑에 서서 쇠사슬을 타고 바위 위로 오른다.
・좁고 긴 바위에는 손잡이가 있어 동쪽은 깍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타카노스야마(鷹ノ巣山)에서 이누가다케(犬ヶ岳)방면의 전망이 좋다.
・충분히 주의하며 보운다이(望雲台)분기점으로 돌아간다.
・더 내려가면 사카호코 바위(逆鉾岩), 후데타테 바위(筆立岩) 등의 기암을 볼 수 있다.
・거목의 숲이 나타나고, 마른 계곡을 내려가면 타카스미 신사(高住神社)에 도착한다. 근처에는 캠프장이 있다.
・신사의 돌계단을 내려가면 차도에 도착하며, 오른쪽은 노토오게(野峠) 방면으로 가는 차도가 이어지고, 왼쪽은 히코산 신사 밑으로 가는 길로 규슈 자연 보도로 향한다. 왼쪽으로 카네노토리이(銅ノ鳥居) 까지 돌아간다.
・카네노토리이(銅ノ鳥居)에서 미나미다케(南岳)까지는 초급 코스1.과 같은 길로 향한다.
・미나미다케(南岳)에서 남쪽으로 너도밤나무, 매화오리나무, 등대꽃, 졸참나무 수림에 산죽이 무성한 외길로 내려간다.
・도중에 바위가 튀어 나온 곳으로 나오면 가쿠메키산(岳滅鬼山) 방면의 전망이 압권이다.
・급사면에는 쇠사슬이 있고, 이 곳을 지나면 나카다케(中岳) 사이의 안부에서 미나미다케(南岳)로 오르지 않고 동쪽으로 꺽어진 길로 합류한다.
・그 길을 지나 전망이 열리는 쇠사슬 길을 지나면 오래된 용암길이 이어지고 재목석(材木石)에 도달한다.
・재목석은 안산암의 주상절리로서 재목을 세워놓은 것 같이 보이는 돌을 말한다.
・돌계단을 급경사로 내려가면 거삼(巨杉) 숲이 이어지며, 다이난 신사(大南神社)를 지나서 호오베이덴(奉幣殿)이라는 신전으로 가는 길을 오른쪽으로 보면서 내려간다.
・그 길을 더욱 내려가면 물이 흐르는 계곡으로 나오면서 오니 삼나무(鬼杉)와 만난다.
・오니 삼나무(鬼杉)는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이다.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삼나무의 식림지대가 이어지며 다이난 임도(大南林道)로 나온다.
・다이난 임도를 잠시 걸으면 나타나는 표식을 보고 타마야 신사(玉屋神社)로 향한다.
・타마야 신사(玉屋神社)는 절벽 남쪽에 위치한다.
・절벽은 한냐이와(般若岩)라고 불리는 바위에서 일본 삼령수의 하나인 불증불멸의 용천수가 나온다.
・신사에서 돌계단으로 능선을 넘어 약간의 굴곡을 지나 또 하나의 능선을 넘는다.
・능선에서는 치고오토시(稚子落し), 나카다케(中岳)의 상궁도 보인다.
・지그재그로 내려와 절벽 밑을 지나 계곡을 건넌다.
・완만하게 오르면 다이난 신사(大南神社)에서의 길과 만난다.
・가쿠분샤 유적(学文社跡)에서 규슈대학교 생물 연구소, 히코산역으로 가는 길은 왼쪽 밑으로 이어진다.
・오른쪽 길로 더 가면 호오베이덴(奉幣殿)에 도착하고, 그 밑의 카네노토리이(銅ノ鳥居) 까지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