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입구까지 가는 버스가 없으므로 다카치호쵸(高千穂町)에서 택시를 이용한다.
・키타다니 등산로 입구(北谷登山口)에는 휴게처와 화장실이 있고 주차장도 넓다.
・등산로는 능선의 서쪽 사면의 식림을 소보산과는 반대인 북서쪽으로 향한다.
・삼나무 숲에 1합목 표식이 보이고 지그재그로 오르면 낡은 벤치가 있다.
・2합목 표식 바로 위에 물 뜨는 곳이 있다.
・더 북서쪽으로 향하면 산슈다이(三秀台)방면의 전망이 열리고 능선에 오른다.
・왼쪽에 밀생하는 산죽 속에서 만나는 옛 등산로는 이치노토리이(一ノ鳥居)에서 시작하는 길이다.
・여기서 등산로는 동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주변은 자연림이고 경사가 완만해지면서 평평한 곳인 센겐다이라(千間平) 끝 자락으로 나온다.
・여기에서 소보산을 바라보며 천천히 광활한 능선을 걷는 구마모토, 미야자키, 오이타의 3현 경계점에 도착한다.
・소피크에서 조금 내려간 후, 다시 올라가면 쿠니미토오게(国観峠)의 광장에 도착한다.
・북쪽은 코오바루(神原)에서 시작된 길과 만난다.
・침식된 적토 길을 오르면 약 50분만에 소보산 정상이다.
・하산은 후우케츠(風穴)코스로 정상에서 서쪽으로 향한다.
・바로 밑쪽으로 종주 코스가 갈라지며 오른쪽으로 9합목 산장 방면, 쿠니미토오게(国観峠) 방면 길로 나뉘어져 서쪽으로 향하는 짧은 능선으로 들어간다.
・왼쪽에 노출된 바위들로 이루어진 지대가 있고, 여기에서는 남쪽으로 쇼지다케(障子岳)방면의 전망이 웅대하다.
・한동안 길 옆으로 바위들이 드러나 있고 전망은 좋지만 절벽으로 되어있는 곳도 있으므로 발 밑을 조심하자.
・차차 수목들의 키가 높아지고 머리 위를 감싼다. 급한 절벽을 감는 곳은 신중히 내려가자.
・1453미터 지점을 지나면 길은 능선 위에서 계곡의 원류로 내려간다.
・급사면을 로프를 사용해서 내려가면 숲이 이어진다.
・왼쪽으로는 거석들이 점재하고 거석들이 쌓여 생긴 후우케츠(風穴)로 나온다.
・깊이가 10미터 정도 되는 거석 터널로 표고 1350미터 지점에 있다.
・더 내려가면 경사가 완만해지며 계곡을 따라 길이 나 있다.
・계곡은 물이 흐르고 작은 계곡을 왼쪽으로 건너면 주변은 인공림이 된다.
・지그재그로 내려가 작은 계곡을 다시 가로지르면 산허리를 서쪽으로 향한다.
・머리 위로 자연림이 무성한 조용한 등산길이다.
・곧 식림이 되어 작은 계곡을 가로질러 걸으면 키타다니(北谷)와 만난다.
・식림으로 나와 왼쪽으로 걸으면 등산로 입구에 도착한다.

・오비라 등산로 입구(尾平登山口) 주차장에서 옛 광산터에서 흘러내려오는 배수구를 건너 직진한다.
・왼편으로 나오는 오쿠다케카와(奥岳川)라는 강을 왼쪽으로 걷는다.
・쿠로카네야마(黒金山)능선 코스는 흔들다리 밑을 지나 강을 따라 상류로 걷는다.
・중간에 센스지 계곡(センスジ谷)을 가로지른다.
・왼쪽에 광산터의 물을 처리하는 곳을 보면서 2번째 나타난 흔들다리를 오른쪽으로 건넌다.
・식림 길을 따라 한참 걸으면 우르시와 계곡・카와카미 계곡 합류점(ウルシワ谷・川上谷出合)에 도착하고 화구를 왼쪽으로 걷는다.
・카와카미 계곡 주변은 식림이며 왼쪽위로 나눠진 삼마이 계곡(三枚谷)을 건넌다.
・카와카미 계곡의 밑부분에서 큰 바위 위로 청류가 흐르고, 돌탑을 쌓아 만든 도표를 따라 징검다리나 통나무 다리로 오른쪽으로 건넌다.
・여기부터 쿠로카네야마(黒金山) 시작점으로 나무 뿌리가 노출된 급경사가 시작된다.
・전나무, 솔송나무, 비자나무, 적송 등 거목을 보면서 땀을 흘리면, 능선이 좁아지면서 왼쪽 밑은 절벽이고 전망이 트인다.
・약간 위로 쇼지다케(障子岳)와 텐구이와(天狗岩)가 보인다.
・또한, 카와카미혼다니(川上本谷)방면으로 펼쳐지는 수해(樹海)가 장관이다.
・계속 오르면 능선폭이 약간 넓어지면서 수려한 자연림이 이어진다.
・때때로 나무사이로 오른쪽 위 미야바루(宮原)에서 우마노세(馬ノ背)의 능선, 우루시와 계곡(ウルシワ谷) 원류 방면의 깊은 수해(樹海)가 보였다 안보였다가 한다.
・약간 경사가 완만해지면 왼쪽 밑으로 계곡 원류가 흐르고, 물을 얻기 위한 발자국이 계곡 쪽으로 이어진다.
・휴게하기에는 이 장소가 좋다. 몸상태가 좋아지면 다시 급경사에 도전한다.
・조금 힘들지만, 능선까지 가슴 벅찬 급경사를 오른다.
・쿠로가네야마능선(黒金山尾根)까지는 2곳의 완만한 경사가 있다.
・2번째의 완경사 능선에서 소보산(祖母山)과 머리위로 텐구이와(天狗岩)방면이 보이는 장소가 있고, 이후엔 급경사가 이어진다.
・짧은 지그재그 길로 오르면 왼쪽 위로 텐구이와(天狗岩)가 나타나고 텐구이와 밑으로는 물뜨는 곳이 보인다. 이곳이 텐구노미즈바(天狗の水場)라는 거석 밑부분에서 물이 솟아난다.
・그 위쪽으로는 텐구노이와야(天狗の岩屋)라는 비박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이 곳은 거석 밑에 5평 정도의 공간이 있다.
・암설을 지그재그로 오르면 능선 종주로로 나온다.
・오른쪽이 소보산(祖母山), 왼쪽이 텐구이와・쇼지다케(天狗岩・障子岳)방면이다.
・소보산으로 향하는 오른쪽 길로 들어선다.
・도중에 급한 절벽이 있으므로 로프나 사다리를 잡으면서 오르면 소보산 정상 평지에 도착한다.
・정상 중앙에는 방위반, 사당, 산정상 표식이 있고, 전망은 사방으로 웅대하다. 동쪽으로 오오쇼지이와(大障子岩), 남쪽으로 쇼지다케(障子岳), 서쪽으로 아소 화산군(阿蘇火山群), 북쪽으로 구쥬연산(九重連山)의 전망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하산은 우마노세(馬ノ背), 미야바루(宮原)를 지나서 오비라 등산로 입구(尾平登山口)로 돌아가는 코스를 택한다.
・9합목 산장(九合目小屋)까지는 나무뿌리를 조심하면서 내려간다.
・산장은 풍력발전, 태양열발전 설비가 있고, 화장실, 텐트 칠 수 있는 장소도 있다. 물 뜨는 곳도 가깝다.
・코마츠 능선(小松尾根)분기에서 쇼지이와 능선(障子岩尾根)으로 가는 등산로를 직진하면, 능선은 좁아져서 정비된 등산로의 우마노세(馬ノ背)암릉이 된다.
・미야바루(宮原)에서 쇼지이와능선(障子岩尾根)과 나뉘어져 오른쪽 밑으로 급하강이 이어진다.
・이 능선 도중에서 왼쪽길을 택하면 더욱 급사면이 된다.
・오른쪽 밑으로 폭포 소리가 들리고 적송이 눈에 띄게 되면, 삼나무 숲에서 임도로 들어선다.
・임도를 한참 걸으면 나오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밑의 길을 택해 황량한 계곡을 가로지른다.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서 식림 사이로 난 지그재그 길을 걸으면 오쿠다케가와(奥岳川)라는 강이 나오고 흔들다리를 건넌다.
・오쿠다케 계곡(奥岳渓谷) 왼쪽으로 유보도를 걸으면 오비라 주차장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