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ushu Road Trip

1 일째

2 일째

3 일째

01

고쿠라성, 쇼핑

마을의 상징인 고쿠라성은 1602년에 축성된 유명한 성으로 건축 당시 [카라즈쿠리]라고 불리는 전국 유일의 독특한 성입니다. 현재 모습은 당시를 재건한 것으로, 성내에는 고쿠라성의 역사・문화를 배우는 Zone, 고쿠라마을 한 눈에 내다 볼 수 있는 전망 Zone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봄에는 약 3,000그루의 벚꽃이, 가을에는 느티나무와 은행나무의 단풍이 아름다운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 고쿠라역 주변에는 대형 쇼핑몰과 유명 백화점 등이 집중되어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도 탁월합니다.
모지항 레트로

예전에 국제 무역항으로 번영한 모지항에는 100년 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서양식 건물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레트로지구를 상징하는 모지항역(2018년까지 개수공사중)이나, 아인슈타인 박사가 묵었다고 알려진 (구)모지미쓰이클럽은 일본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 외, 현재는 철도 기념관이 된 (구)규슈 철도본사, 붉은 벽돌로 지어진 (구)모지 세관 등을 보존, 공개하고 있어 당시의 일본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02

Goal

아지무 Green Tourism

일본의 시골 생활을 [농촌 민박]을 통해 체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본 각지에 있는 농촌 민박의 최초 발상지라고 불리는 우사시 아지무. "한 번 묵으면 먼 친척, 열 번 묵으면 진짜 친척 "이라는 선전 구호와 함께 농가의 사람들이 따뜻하게 맞이해 줍니다. 숙박뿐만이 아니라 채소 수확 체험이나 간식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전체의 약 20%를 외국인들이 차지할 만큼 인기있는 숙박 체험 입니다.

01

우사

우사신궁은 전국 40,000사 남짓의 하치만사의 총본궁으로 알려져 많은 참배객들이 방문합니다. 국보로 지정된 3채의 본궁을 비롯해 구레하시, 보물전각 등 역사적・문화적으로 귀중한 건축물이 남아 있습니다. 태고 때부터 원시림에 둘러싸여 있는 광대한 경내는 엄숙한 분위기입니다. 또, 우사시는 가라아게의 발상지로도 잘 알려져 있어 전문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간장이나 소금베이스에 생강과 마늘을 가미한 곳이 많고 가게마다 개성있는 고유의 맛을 자랑합니다.
구니사키

후타고절은 구니사키 반도 중앙의 후타고산 중턱에 있으며, 약 1,300년 이상 전에 창건된 사원입니다. 절의 정문에 안치되어 있는 인왕상은 그 조각의 아름다움때문에 구니사키 반도를 대표하는 인왕상이라고 불립니다. 고마당에는 액막이나 순산에 용하다는 부동명왕, 오쿠노원에는 자식을 점지해 준다는 쥬이치관음 등을 모시고 있습니다. 또 가을에는 주변 일대가 단풍으로 물들어 현 내에서도 소문이 자자한 단풍명소입니다.

02

Goal

벳부

원천의 숫자, 용출량 모두 전국 1위에 빛나는 벳부온천. 수십분 간격으로 증기와 끓는 물이 뿜어져 나오는 다츠마키 지옥 등, 벳부온천에 흩어져 있는 여덟 곳의 [지옥(원천)]을 도는 [지옥 순례]는 인기 관광코스입니다. 또,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면 요리 [벳부 냉면]도 강추! 차갑게 식힌 간장 베이스의 국물에 밀가루 또는 메밀 가루로 만든 면을 넣고 그 위에 김치 등의 고명을 올리는 방식이 주류입니다. 쫄깃한 굵은 면발 전문점과 후룩 후룩 부드러운 중면발의 고깃집,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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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

에도시대에 번영했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마메다마치.옛 상점들이 늘어선 마메다마치 일대는 [규슈의 작은 교토]로 불리며 당시의 낭만으로 가득합니다. 히타는 규슈 최대 규모의 지코구강 상류・미쿠마강이 흘러 옛날부터 [수향]으로 불릴 만큼 수자원이 풍부합니다. 강을 따라 온천 여관이 즐비하고, 여름에는 민물고기인 은어를 맛 볼 수 있습니다. 명물 [히타야끼소바]는 철판에서 바삭하게 눌을 때까지 구운 면이 특징. 채소와 면이 매콤 달달한 소스와 함께 어우러지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다자이후

다자이후 텐만구는 학문의 신을 모시는 곳으로 연간 약 800만명의참배객이 찾아 오며,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있는 장소입니다. 경내에는 머리를 쓰다듬으면 현명해진다는 소 동상이 있고 매년 2, 3월에는 약 6,000그루의 매화가 화려하게 피어나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참배길에는 찻집과 기념품 가게들이 죽 늘어서 있는데 이 곳에서 명물 떡과자 [우메가에모찌]도 맛 볼 수 있습니다. 팥소를 얇은 떡 반죽으로 감싼 [우메가에모찌]는 한 손에 들고 늘름 먹기 쉬워 산책하며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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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코스 베스트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