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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OSHIMA
쇼와 52년에 국가중요무형민속문화재에 지정된 전통 행사로, 매년 12월 31일 섣달 그믐날에 도시노카미사마(도시돈)가 지상에 내려와, 어린아이를 칭찬하고, 나쁜 점을 꾸짖으며 훈계하는 예의범절을 가르치기 위한 행사이다. 마지막에는 착한 아이가 되기를 약속하고, 도시모찌(커다란 공 모양의 떡)를 아이에게 건네고, 부모님에게 데려다 준다. 각 마을마다 그 말과 표현이 다르며, 마을 내 각 공민관에서 보존 전승하고 있다.
SAGA
이전에는 음력 11월 8일에 행했으나, 현재에는 양력 12월 8일(신상제) 밤에 올리는 제사로 이어져오고 있다. 봄 축제때에 산에서 내려온 신에게, 가을 수확 후, 다시 산으로 돌아 가시기를 염원하며 감사를 전하는 축제이다. 궁사(신사의 제사를 맡은 최고 신관(神官))에 의한 축사가 끝나면 신전에서 신성한 불을 횃불에 옮겨 경내에 모셔진 ’오야마(크고 작은 나무를 겹겹이 쌓아올려 푸른 대나무로 묶은 것)’에 점화하면 참배자들의 환호성이 울려퍼진다. 이 불을 코진카(御神火)라고 하는데, 이 불이 병이 치유되며, 모르고 지은 죄나 부정을 말끔히 씻어 없애주다고 믿으며, 참배자들이 새해에 행운이 있기를 기도하기도 한다.
NAGASAKI
시마노세 공원 내 나무에 라이트 업, 일루미네이션과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는 ’키라키라(반짝반짝) 페스티벌’은 3번가, 4번가 상점가와 시마노세 미술관을 포함하여 약 30만개의 이루미네이션으로 장식된다. 그 밖에도 5,000여명이 건배하는 ’키라키라 대(大)파티’와 1,500여명의 시민들이 독일어로 부르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환희의 송가’ 등, 매주 토·일요일을 중심으로 이벤트도 열린다.
그 외 주요이벤트: 점등식, 키라키라웨딩, 키라키라 뮤직페어, 캔들을 밝히자, 사세보(佐世保)의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