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우치노마키 온천

아소의 전망대 다이칸보(大観峰)에 가깝고 아소 산기슭의 온천지 중에서 가장 크고 대표적인 온천으로 여기를 베이스로 아소 관광을 즐기는 여행자가 많으며 아소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있다. 주위가 가이린잔(外輪山)에 둘러싸여 히노야마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온천으로 웅대한 아소의 분연噴煙을 바라보서 마음껏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공용 온천 또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그중에는 일본엔화 50엔으로 온천욕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메이지 시대의 문호 ’나쓰메 소세키’는 아소 우치노마키 온천에 투숙하면서 「이백십일(二百十日)」이라는 작품속에 무대로 등장시켰다고 한다. 또한, 요사노 뎃칸(与謝野鉄幹)・아키코(晶子)도 이 온천을 방문하였으며, 제각기 인연이 있는 이곳 숙소에는 기념이 될만한 객실 및 물건들이 공개되어 있다.

●온천수질: 40～50도 단순온천, 망초천(황산염 광천)
●효능: 치질, 부인병, 신경통, 류마티즘, 찰과상
●개업연도: 1897년
●당일입욕: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