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KU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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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수 0 회하카타에서 소울푸드 하면 하카타라멘이다. 일반적인 하카타 라멘은 뽀얀 돈코츠(돼지 뼈를 끓인 육수)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전문점마다 스프의 색과 맛은 천차만별이다.
진한 맛과 개운한 맛 등의 다양한 전문점들이 존재한다. 돼지사골을 장시간 우려내는 것도 조리시간과 조리법에 따른 가게만의 비법을 경쟁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원래 규슈의 돈코츠 라멘은 구마모토현 다마나시 지역이 발상지였다는 설도 있으며, 다마나시에서 구루메시, 후쿠오카시를 거쳐 그 제조법이 북상했다는 설도 있다.
다마나, 구루메 라멘은 하카타 보다 더 스프맛이 진하고 강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면발은 가느다란 직면 식감이 특징이며, 먹는 도중에 스프가 남으면 면 사리만 따로 추가주문 할 수 있는 것이 하카타 라멘의 특징이다.
라멘에 챠슈(돼지고기)와 다진 파, 베니쇼가(초생강 절임)를 곁들여 먹기도 한다.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