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YAZAKI
SPOT
검색수 0 회화산 폭발로 생성된 미이케 호수 주변 수면에 비치는 태양과 물가에서 한가로이 떠 있는 철새들의 한없이 여유롭고 자유로운 풍경이 맞이해 준다.
다카하루역에서 하라이가와 행 버스를 타고 하라이가와에서 내려 도보 25분. 기리시마 산계 중 가장 큰 화구호(화산의 분출구가 막혀 물이 괸 호수)로, 둘레 4km, 수심 103m, 일본의 화구호 중 가장 깊다. 주변엔 원시림이 울창하고, 다카치호 봉우리가 비춰진 호수에는 빙어, 무지개 송어, 잉어 등의 어류도 많아 여름이 되면 뱃놀이와 캠프하러 온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또 주위의 원시림은 1972년 국가가 설정한 들새의 숲으로 지정되어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다.
그야말로 숨은 명소이다.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