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요미즈데라

”천태종의 개조, 사이초에 의해 창건된 고찰입니다. 806년에 당에서 귀국할 때, 사이초가 자귀나무로 천수관음상을 새긴 것이 그 시초입니다. 순산, 인연, 임신의 관음으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사찰 문은 현 지정문화재, 1745년, 야나가와의 6대 번주 다치바나 사다노리공이 건립한 것입니다. 당시의 건축기술을 한데 모아 만들어졌으며 2층의 내부는 정말 한 번쯤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문주보살, 석가여래, 사천왕 등을 모셔져 있습니다.

주홍색의 삼중탑은 현 지정문화재이자 기요미즈데라의 상징입니다. 1836년에 오사카의 시텐노지의 오중탑을 참고하여 완성했습니다. 경내에 있는 우부관음은 사이초의 제자인 지카쿠대사가 848년에 관음을 모신 것이 그 시초입니다. 유아를 안고 있는 어머니가 모유가 잘 나오도록 기원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유방을 본떠서 봉납하면 젖이 잘 나온다고 전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