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오리(직물)

7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하카타 오리 (직물)는 하카타 상인 미쓰다 야자에몬이 송나라로 건너가 베짜는 기술을 도입한 것이 시작이라고 전해진다.「헌상무늬」는 에도 막부의 헌상품으로 지정된 것에서”헌상”이라고 명명되었으며 세로로 가는 실을 많이 사용해, 가로의 굵은 실을 강하게 고정시키고 세로로 된 실을 띄워 모양을 만들어 내는 독특한 기법이다. 멋있고 화려하며 독특한 감촉이 있어, 오비(띠)를 묶을 때 끽하는 소리를 낸다. 하카타에서는 이것을「띠가 운다」라고 하여 하카타에서 나는 두꺼운 견직물을 상품을 판별하는 기준이라 한다. 최근에는 풍부한 색 무늬도 등장해, 인테리어 제품 및 패션 소품 등 폭넓은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