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GAS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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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수 0 회【탄압에 시달리던 우라카미 신도들이 세운 교회】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에 있는 성당으로 옛 칭호인 우라카미 천주당이라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관광명소 중 한 곳으로 유명하며, 1945년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되어 파괴 되었으나, 1959년에 재건 되었다.
우라카미 천주당 건설계획은 1873년 그리스도 교도를 탄압하던 금제가 해제되면서 자유를 찾은 우라카미 신도들이 자금난으로 인해 계획한지 20여년 후에 건축한 교회이다. 성당의 정면 쌍탑에는 프랑스제작 안젤라스 종이 설치 되어 있었으나 나가사키 원폭으로 한쪽이 완전히 파괴 되었다. 1980년 벽돌 타일로 개수되어 예전의 모습으로 복원 되었다. 성당 주위로는 피폭 유구인 석상 등이 놓여져 있으며, 지금도 원폭의 풍풍을 견뎌낸 나머지 한쪽의 안젤라스 종소리가 하루에 세 번 시각을 알려준다.
※ 예배시간 : 일요일 6:00、7:30、9:30 금・토 19:00 월~목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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