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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수 0 회가라쓰만 해변으로 이어지는 니지노 마쓰바라(무지개 소나무 숲)이라는 송림지대는 일본 국가 특별 명승지이다.
미호 마쓰바라, 기비 마쓰바라와 함께 일본 3대 소나무 벌판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명소로, 길이 약 4.5km, 폭 약 0.5km 넓이에 100만여 그루의 해송이 군생하고 있다. 17세기경 초대 가라쓰번의 영주였던 ’데라자와 히로타카’가 해풍과 조수 피해를 막기 위해 해안선 삼각주를 따라 소나무를 심은 것이 그 시작이었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이곳은 다양하고 신비로운 전설들이 전해 내려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