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YAZAKI
검색수 0 회아오시마의 해안가를 따라 8km 남짓 이어지는 물결 바위 형상을 이곳에선 ”도깨비의 빨래판(鬼の洗濯岩)”이라고 불리운다. 빨래판처럼 돌기 모양을 한 바위들이 해안가를 따라 끝없이 뻗어 있으며,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정말 거대한 빨래판처럼 보인다.
중신세 후기(약 700만년 전)에 바닷속 깊은 곳의 압력과 지열로 인해 불어난 진흙과 모래가 바위처럼 굳어, 이후 오랜 융기 작용으로 인해, 해수면 위로 떠오른 바위를 파도가 잘 다듬어 마치 빨래판과 같은 일정한 간격과 결을 이루어 낸 것이다. 아오시마에서 남쪽의 긴쟈쿠섬까지 약 8km의 해안선을 볼 수 있으며, 썰물때에는 해루질을 즐길 수도 있다.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
역사와 유적에 접하고 싶다